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10일(목)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제4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관내 중고생 14명이 모란미술관을 방문하여 큐레이터와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큐레이터’는 미술관 자료에 관하여 최종적으로 책임을 지는 사람을 지칭하며
또는 ‘학예사’라고도 한다. 큐레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큐레이터의 업무 및 취득 과정, 큐레이터로서 어려운 점 등을 질문하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는 연 7회 전체 현장 탐방으로 진행되며 방송, 금용, 복지, 환경, 과학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직업이 개인의 삶을 넘어 국가와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부터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청소년프로그램 문의는 전화 031-328-9883 또한 홈페이지(
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