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용인시에 청소년 문화존(Zone·구역) ''레인보우 브릿지''가 운영된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레인보우 브릿지''는 7가지 무지개 빛깔이 너와 나를 연결해준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하나, 세대 공감, 세계 속의 나, 사랑나눔, 청출어람, 씨밀레, 작품공작소 등 7개 테마를 5개 구역(공연존, 체력단련 존, 체험존, 봉사존, 상담존)으로 나누어 구역별 특화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하도록 기획됐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8회 열린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젊음의 잔치가 될 전망이다.
매회 구청별 공원이나 학교를 순회하며 열리고, 청소년합창대회, 댄스대회, 가요제, 전통음악경연대회, 동아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14일 오후 2시 기흥구 강남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행사에선 16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전통성년식''''이 열리고, 교복패션대회, 청소년길거리 3:3 농구대회 예선전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 가족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지는 2회 행사는 오는 28일 기흥구 관곡근린공원에서 열리며, 21일까지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별 장소와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yonginsi.com).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trinus@hanmail.net)을 통해 미리 접수하면 된다. (031)324-9955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8/20110508012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