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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2011년 용인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가 지난14일 오후2시 용인시 기흥구 소재 강남근린공원에서 첫번째 막을 열었다. 전통성년식을 비롯하여 교복패션대회,발 맛사지,전통다례체험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특히  길거리 3:3 농구대회 예선전은 미리 연습을 하는 청소년들이 농구골대 아래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날 행사는 바람이 다소 불긴 했지만 따뜻한 날씨로 유아에서 노인들까지 지역주민의 축제의 장으로 확대되었고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이 열기를 더했다. 용인시 청소년 육성재단 박상무 이사와 용인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여러문화행사를 즐겼다.
한편, 전통성년식에 이어 개최된 '''' 우리학교 교복패션대회'''' 에서는 참가자들의 수상식이 이어졌고, 2011년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10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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