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청소년시설ㆍ경찰서 관계자 동참 -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학규)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학교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21일 오후 4시부터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부근과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6개 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원센터, 신갈·유림·수지 청소년문화의 집) 가족여성과, 용인서부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해 6개조로 나누어 홍보물 및 플래카드를 활용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학기 초에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뿌리내려 학교폭력이 근절되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홍보물을 통해 학교폭력의 언어·심리적 형태, 신체·물리적 형태, 집단따돌림 등을 설명하고 상담과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청소년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용인시는 앞으로 교육 전반에 걸쳐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청소년 등·하교시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시설별 캠페인 실시, 또래 활동, 예방교육 확대 등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7대 실천정책을 연중 적극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339-1072~4)
http://www.yiinews.com/ArticleView.asp?intNum=15150&ASection=0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