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기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10일(토), 14:00~16:00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내 몸은 내가 지킨다-「인터넷/게임중독예방교육」이 실시된다.
‘내 몸은 내가지킨다’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하여 다른 사람(문제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월1회,
사춘기의 이해, 아동성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게임중독
예방교육, 호신술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인터넷/게임중독예방교육」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컴퓨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교육으로 스스로 중독 여부
테스트하고 컴퓨터․스마트폰의 잘못된 놀이 문화, 게임에 빠지게 되는
이유, 생각․행동․절제․습관의 힘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능력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자신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절제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2년 3월 개관 이후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프로그램 및 기타 청소년프로그램 문의는
전화031-266-1071 또는 홈페이지 (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