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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토)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미술 전공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벽화그리기」청소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활용하여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용인·동탄·분당오리 C&C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미술 전공 청소년들에게 재능 기부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활동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활동이다.
미술전공 청소년 70명과 선생님 13명이 함께 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실, 열린도서관, 방과후아카데미 교실이 각 공간에 맞게 탈바꿈하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그린 벽화로 수련관 환경이 변화되어 보람있다.”“친구들과 함께 그린 벽화로 우정도 쌓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술학원 관계자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개발 및 전공미술 관련 역량 강화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 공간의 미관을 정비함과 동시에 방과후아카데미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수련관의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24일(수)에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수요집회」자원봉사와 8월 31일(토)에는 청소년문화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기타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31-324-9955, 내선 322) 또는 홈페이지(www.youthyonginsi.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