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응급상황·학교폭력·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토)에 진행된 ‘내 몸은 내가 지킨다’ -건강한 또래 문화 만들기에는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몸을 움직이고, 협력하는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유대감, 소외감을 경험하였으며, 모둠 별로 놀이에서 느낀 감정과 바람직한 친구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5월 11일(토)에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호신술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호신술을 익히는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8일(토)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에 겪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와 감정 어휘를 알아보고 건강한 감정표현과 의사소통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울 예정이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용인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11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프로그램 문의는 전화 031-266-1071 또는
홈페이지 (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