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14일(토) 화폐와 조세 박물관에서 관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경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 발견하고 동시에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과 더불어 장래계획 설계에 방향을 제시하고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조세 박물관에서 화폐 역사의 이해와 경제활동의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조세제도 및 화폐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어린이 세금체험교실 안에 「이해의장」「역사의장」 「특별전」 그리고 「현대관」과 「체험관」으로 이어져 있었다.

이해의장은 세금과 국세청의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역사의장은 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세금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특별전은 매년 조세, 세금과 관련된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었고 현대관과 체험관은 국세 행정의 여러가지 제도와 기술적인면을 체험할 수 있었다.

화폐 박물관에서는 나라경제 순화체험, 나의 체감물가 구하기로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품목을 선택하여 체감 물가를 알 수 있었다. 화폐가치 계산은 정한 돈으로 얼마만큼의 상품을 살 수 있는지를 기준연도와 비교연도를 구할 수 있었다. 경제 전반에 대한 내용과 화폐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본 청소년일일체험「경제체험」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경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적인 도움을 주며, 학업 외의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참여의 중요성 인식과 건전한 토요여가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되도록 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경험의 활성화를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

문의전화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 328-9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