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응급상황·학교폭력·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하기 위해 청소년프로그램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 30여명이 참여하여 ‘아름답고 풍부한 마음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어휘를 알아보았다. 또한 모둠별 협력 게임, 미션완수 게임, 친구찿기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건강한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 친구와의 협동을 경험하였다.
 
사춘기 시기에 다양한 감정변화에 대한 대응법과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놀이를 통해 감정어휘를 알아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분노와 화를 극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오는 7월에는 응급처치술과 심폐소생술등을 익히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문의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ujiyouth.or.kr), 전화 031-266-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