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동아리 멘토링단이 주관하는「THE DUO」비보이 배틀대회가 7월 26일(토) 14시부터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THE DUO. NO 4」는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국적인 비보이 배틀대회로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0팀의 동아리 청소년 30명이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2명으로 이루어진 비보이 50팀이 참가하였다.
실력 있는 DJ와 심사위원이 배틀 심사와 더불어 참가자들과의 배틀 및 게스트팀의 다양한 공연까지 마련되어 비보이 문화 공연 볼거리가 매우 풍성하였고, 전국의 비보이가 용인을 방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비보이 배틀을 즐긴 하루였다.
참가한 비보이들은 “오랜만에 비보이들 모두가 함께 즐긴 대회였다.” “내년 대회도 기대된다. 꼭 참가하겠다.”고 했으며 주민들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규모가 큰 전국적인 비보이 대회가 열려 좋은 공연을 보게 되었다.” “비보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THE DUO」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개발하고 비보이 문화 전파 등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신갈청소년문화의집 031-284-56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