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5개 시(용인・수원・성남・안양・김포) 청소년육성재단들이

모여 협의회 구성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3월 12일(목) 14:00에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발족식>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개최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유종수),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 성남시청소년재단(상임이사 염미연),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임종광) 등 5개 재단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청소년계 주요 인사, 각 재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로 발족하는 청소년재단협의회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작년 7월 1차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통해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도 뒤따랐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 재단법인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연구 및 상호간 정보교환 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족한 것으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대표이사가 초대 협의회장을 맡기로 했다.

발족식에서는 발족선언문 낭독,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사례발표, 마술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조용덕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 발족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 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발족선언문을 통해 향후 5개 재단은 경기도 청소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청소년정책과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음지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