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4일(토) 관내 중1~3학년 25명이 참여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얼을 담다’2회기를 종묘 및 창경궁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조선시대 왕과 왕후를 만나다’란 주제를 가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와 성종 14년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한 창경궁에 대한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 그 시대의 역할에 대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고, 전문사진 강사와 함께 동행하는 참여형 사진 강좌를 통하여 사진기술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얼을 담다’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역사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봉사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 2번의 모집과 각 4회기로 운영되며, 2~5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탐방지로는 종묘, 홍릉과 유릉, 충렬서원과 심곡서원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328-9892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