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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청소년문화의집,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 ‘얼을 담다’
대한민국 황제를 만나다~ 홍릉과 유릉 탐방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11일(토) 남양주에 위치한
홍릉과 유릉에서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 ‘얼을 담다’
3회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대한제국 황제를 만나다’란 주제를 가지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인 제 26대 고종과 27대 순종의 황릉, 홍릉과 유릉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고,
이를 참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미션수행을
통하여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덕혜옹주와 영친왕 묘 탐방을
통하여 제국과 마지막을 함께하였던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얼을 담다’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역사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 뿐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와 유물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에
담아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 봉사 프로그램으로 5월중 6~10월까지 활동할
하반기 활동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328-9892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