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존중하고 청소년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23일(토) 서산마애삼존불,
해미읍성에서 “대한민국탐방단” 활동을 진행하였다.
‘백제의 미소’라 불리우는 서산마애삼존불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바다를 무대로 활동하는 백제 사람의 진취성과 역동성을 느꼈다. 또한
해미읍성을 둘러보며, 백제의 웅진 천도과정과 백제의 부흥과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북아트 교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탐방단”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실제 역사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역사·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활동은 6월 27일(토), 충남 논산 일대에서 고려시대의 문화와 유물의 특징을
알아볼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 031-328-9884, 또는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