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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용인청소년미래재단 운영지원단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발전방향과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운영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12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운영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재단 운영에 시민들이 직접 발전방향과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
새로 출범한 운영지원단은 총 156명의 시민들로 운영위원회와 청소년상담관 운영지원단으로 나눠진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이 모집해 선정한 시민 22명, 청소년수련원은 10명, 수지청소년문화의집 11명, 신갈청소년문화의집 20명, 유림청소년문화의집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관 운영지원단은 총 81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운영지원단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운영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행사 운영 시 운영 지원 및 보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운영전반의 발전방향 제시 ▲기타 청소년미래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청소년미래재단은 상·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운영지원단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은 “운영지원단 위원들에게 미래재단 운영에 대한 발전방향,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 바란다”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운영지원단으로서 ‘젊은 용인’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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